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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 1시간 동안 200개의 유성우가 쏟아져?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12 10:40

수정 2016.08.12 10:40

유성우, 1시간 동안 200개의 유성우가 쏟아져?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은?’


유성우가 12일 밤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오늘 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향연이 펼쳐진다"며 "우리나라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극대시간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라고 설명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번에 내리는 유성우는 보통 때보다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밤하늘을 올려다 볼 것을 추천했다.
이는 지구가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 대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1시간 동안 많게는 200개의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유성우를 보기에 최적의 장소는 도시 불빛으로부터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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