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 남자 대표팀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인도의 아타누 다스를 세트 스코어 6-4(30-28, 28-30, 27-27, 28-27, 28-28)로 이겼다.
비가 오는 가운데 2번의 세트에서 동점을 기록할 정도로 두 선수는 접전을 펼쳤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승윤의 강심장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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