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김하나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세계 17위 야코 아렌즈-셀레나 픽(네덜란드)을 2-0(21-10 21-10)으로 물리쳤다.
전날 1차전에서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미국)를 2-0(21-10 21-12)으로 완파한 고성현-김하나는 2연승에 성공하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중 처음으로 8강에 안착했다.
고성현-김하나는 일본의 가즈노-구리하라와 조 1위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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