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총 1.23㎞로 부천 구간은 270m, 서울 구간은 960m이다. 827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9월 첫 삽을 뜬 이래 6년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하게 됐다.
이 도로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부천 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방향 통행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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