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대축제’에는 음악·댄스 등의 청소년 슈퍼스타경연대회가 열리고 문화체험활동존, 정보활동존, 동아리활동존, 진로체험존 등 체험문화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 슈퍼스타경연대회는 지난해까지 청소년들의 록페스티벌 중심으로 구성됐던 것을 음악, 댄스, 전통 등 3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된다. 50여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8개팀이 본선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문화체험활동존’은 캐릭터 와펜 만들기, 독도사랑 매듭팔찌 만들기 등 9개 존으로 운영되고, ‘정보활동존’은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웹진 ‘MOO’ 활동, 인천시활동진흥센터의 우드버닝 공예 체험 등 10개 존으로 운영된다.
‘동아리활동존’은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재능을 발휘, 11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진로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학과를 탐색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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