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회원들의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건드릴 연극 공연 6편을 마련했다.
우정과 사랑을 여행과 음악으로 풀어낸 힐링 뮤지컬 ‘고래고래’와 한 공간, 다섯 가지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 ‘안녕, 여름’이 각각 13일 10쌍, 21일 5쌍의 가연회원을 모집한다. 또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 한 연극 ‘햄릿 더 플레이’도 오는 21일까지 가연 회원 10쌍을 기다린다.
여름의 끝자락, 마지막 스릴을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한 연극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재미가 있는 연극 ‘행오버’는 5일까지 가연회원 10쌍을 초대한다.
자살을 주제로 한 반전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와 다섯 남녀의 아찔하고 짜릿한 스캔들 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각각 19일과 20일 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가연회원 10쌍에게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네 권의 무료 도서도 가연결혼정보 회원들을 기다린다.
당신의 모든 좌절에 바치는 ‘흔글’의 시 ‘무너지지만 말아’(10명 증정)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조언해주는 도서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 후회한 21가지’(10명 증정), 치열하고 당당하게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디어 마이 프렌즈’(5명 증정)’와 주식투자와 미래 유망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도서 ‘지금 시작해도 주식투자는 복리다’(15명 증정) 등이다.
모든 공연 티켓은 1인 2매로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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