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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해 말 시행 예정인 선강퉁(중국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에 대비해 전국 단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6일), 대전(7일), 광주(8일), 대구(20일) 등을 돌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홍콩 자산운용사인 CSOP의 ‘선강퉁 제도와 시황, 투자전략’,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의 ‘선강퉁 유망 섹터 및 관심 종목’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NH투자증권은 선강퉁 개시 직전인 오는 10~11월에도 전국 단위의 대규모 고객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강퉁 투자설명회는 중국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선강퉁 개시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PB(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PB들의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PB들로 구성된 ‘선전기업 탐방단’을 이달부터 파견한다. 탐방단은 중국 전략산업 분야에 있는 첨단기업들을 방문한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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