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션쇼는 이화여대 개교 130주년 및 신산업융합대학 신설을 기념해 열린다. 의류산업학과는 올해 신산업융합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했으며 이를 반영한 첫 졸업쇼로 진행된다. 패션쇼에서는 24시간을 6개의 테마로 표현해 의상 120여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감독 이인성 교수는 "이번 졸업 패션쇼는 이화여대 개교 130주년과 신산업융합대 신설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졸업생들은 자신의 문(La Porte)을 열고 사회로 첫 발을 딛는 자리가 될 것이며 미래 패션계를 이끌어 갈 전문인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