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 비학위과정의 인문학 강좌를 한국폴리텍대 학생들에게 개설,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인문학 소양을 쌓은 융합형 인재는 현장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 환영받는 직업인이 될 수 있다.
호산대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의 비학위과정으로 개설돼 있는 과목 중 한국폴리텍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게 된다.
또 졸업생들이 학위취득을 원할 경우 호산대에 이미 개설돼 있는 성인주말 병행반에 진학하게 되면 학위취득을 할 수도 있다.
김재현 부총장은 "호산대의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전문기술인력에게 인문학 소양을 길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전문직업교육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인문학 강좌를 더 많이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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