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연기파 배우 조민수( 사진·왼쪽)와 영화∙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중인 김의성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독립영화가 선보이는 '뉴커런츠'와 '한국영화의오늘-비전' 부문 배우들을 대상으로 각각 최고의 남자배우와 여자배우를 선정해 폐막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배우상은 2014년 '거인'의 최우식과 '들꽃'의 조수향이, 2015년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이 수상한 바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