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OF '원아시아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 공연별 라인업 소개와 함께 티켓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BOF는 부산이 갖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먼저 BOF의 포문을 여는 개막공연이 이날 티켓을 오픈한다. 개막공연은 10월 1일 오후 5시 2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K-POP 콘서트-3Stage'는 6일 티켓을 오픈한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각각 저녁 7시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세븐, 김규종(SS301), 유키스가, 3일에는 거미, 황치열, 린이, 4일에는 티아라, DIA가 각각 출연한다.
공연뿐 아니라 한류, 뷰티, 푸드 등 전시 체험존과 넌버벌 퍼포먼스도 8일 티켓을 오픈한다
10월 1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더쇼 K-POP 슈퍼콘서트'는 9일 티켓을 오픈한다. 빅스,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달샤벳, 갓세븐 등이 출연한다.
공연티켓은 각 공연별로 매일 오픈일 오후 8시부터 하나투어·하나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류스타 팬미팅과 폐막행사인 ‘원아시아드림콘서트'는 추후 라인업과 티켓오픈 일시를 공지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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