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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4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1350원(6.00%) 상승한 2만3850원 거래되고 있다. 돼지 콜레라 의심 돼지 보도가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경기 연천군 미산면 유천리의 한 축산농가에서 전날 새벽 돼지콜레라 의심증세를 보이는 돼지들이 발견돼 방역당국에 신고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축산농가는 2000마리 규모의 돼지를 키우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방역당국이 농장 주변을 통제하고 긴급방역에 나서는 한편, 긴급 매몰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부산 지역의 A(47)씨가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 콜레라 환자가 모두 4명으로 늘어나는 등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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