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비즈니스과 현지학기제는 매년 1학년 2학기 중 재학생 전원이 중국에서 교과과정을 이수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차이나비즈니스과 학생들은 9월 1일부터 심양사범대학에서 15주간의 원어민 교수의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오는 12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차이나비즈니스과 학생들은 현지학기제를 마친 후 중국에서 응시한 HSK 자격증 시험에서 매년 100% 합격하고 있다.
이현서 학과장은 “현지학기제를 우수한 교수진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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