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서울지식재산센터는 '2016년 지식재산 START UP 교육'을 7일, 9일, 12일 사흘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센터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식재산 START-UP 교육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교육에는 김종욱 변리사가 특허 출원 제도 및 권리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외 출원제도의 이해', '특허정보 조사 및 분석을 통한 활용', '특허 소송/분쟁/침해 사례'를 강의한다. 9일 교육에서는 박종태 변리사가 '디자인/상표 제도의 이해 및 활용', '부정 경쟁, 침해 판단, 소송·분쟁 사례', '최근 상표관련 이슈' 등을 강의한다. 12일에는 장영태 변리사가 '전략적 특허 창출 및 권리화 방안 이해', '특허-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및 경영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한편, 상반기 진행된 '지식재산 STARTUP 교육'에는 IP StartUp, 인큐베이팅센터 입주기업, 예비 창업자 등 총 113명이 참석해 특허·디자인·상표 분야에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제도 및 경영전략, 사업화(마케팅)를 통한 지식재산 권리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