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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에는 지난 달 10일 미세먼지 분야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됨에 따라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정책의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민간의 미세먼지 대응기술 개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청회 패널로는 △이미혜 고려대학교 교수 △송영훈 한국기계연구원 실장 △박기서 KC코트렐 부사장 △박찬정 웅진코웨이 상무 △강찬수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세걸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 등이 나온다.
한편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기획위원회는 미래부·환경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서 추천한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관계부처가 수행한 미세먼지 관련 연구실적과 성과를 종합하고, 전문가와 기업들의 제안을 검토해 추진과제, 과제별 연구 우선순위, 연구방법, 추진일정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해왔다.
미래부는 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향후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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