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송편과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선물상자'를 복지관 인근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에게 전달된 음식과 선물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효진 건축사업본부장, 정인철 토목환경사업본부장과 임직원, 복지관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2002년 이후 장애인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 서울시 꿈나무마을 아이들이 건축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건축 꿈나무 여행' 등 건설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14년째 전개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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