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전형 이것만은 알아두자..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동국대(사진)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821명을 선발하는 등 2017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182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도 55%에서 올해 61%로 늘린데 이어 내년에는 7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지난해 615명보다 206명이 늘어 821명이다. 특히 'DoDream전형'의 경우 전년보다 121명이 늘어난 430명을 선발하는데 인문계열에서는 법학과 22명, 경영학과 24명, 자연계열에서는 전자전기공학부 25명 등 많은 인원을 뽑는다.
또 전년도 수도권 학생의 지원을 제한했던 지역우수인재전형을 대신해 DoDream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해 지역에 제한을 폐지했다. 계열구분 없이 고교별 3명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가려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과 불교추천인재전형으로 380명을 모집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단일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인 489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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