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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시] 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 전형 수리형 문항은 출제 안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6 19:08

수정 2016.09.06 19:08

수시전형 이것만은 알아두자.. 주요 대학 지원 전략
[2017학년도 수시] 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 전형 수리형 문항은 출제 안해

[2017학년도 수시] 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 전형 수리형 문항은 출제 안해

나민구 입학처장
나민구 입학처장

한국외대(사진)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을 환산할 때 세부 교과목 별로 등급에 의한 환산점수와 원점수에 의한 환산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환산점수를 선택적으로 반영한다. 또 선발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학생부 교과 100% 선발 방식를 유지(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서류평가나 면접평가 등으로 수험생들이 이중의 부담을 갖는 일이 없도록 했다. 2017학년도부터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고른기회 트랙을 선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제출서류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간소화돼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도 확대, 일반은 698명, 고른기회로는 77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형방식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해당 모집단위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점수 70% +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단계에서 30% 반영되며 10분 내외의 인.적성면접의 형태로 진행된다.


논술은 선발인원의 경우 동일 규모를 유지하면서(564명→560명), 최상위 모집단위(LD학부, LT학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지원 모집단위에 상관없이 인문형 논술로 출제되며 수리형 논술문항은 출제되지 않는다.
특히 한국외대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출제의 전 과정에 현직 고교 교사들이 함께 참여, 본교 교수진들과 함께 출제방향 설정, 지문 선정, 문항 출제, 감수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news@fnnews.com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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