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도 59호선 신설도로 개통, 12년 만에 완공...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될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7 08:22

수정 2016.09.07 08:22

국도 59호선 신설도로 개통, 12년 만에 완공...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될 듯


국도 59호선 신설도로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가곡면을 잇는 국도59호선과 연결도로 6.8㎞를 8일 오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04년 2월 착공해 12년 만에 완공됐으며 1022억원을 투자해 신설한 단양~가곡 구간 국도를 통해 운행시간은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되고 운행거리도 9㎞에서 5㎞로 4㎞ 단축된다.
이 지역은 충청 내륙의 대표적 관광지인 고수동굴 등이 기존 국도 주변에 있어 강원도 영월방면 차량과 관광차량의 합류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어 온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신설국도의 개통으로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