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만화카페창업 카툰공감 운영 ㈜라이온에프지, ‘2016 올해의 소비자공감’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12 10:16

수정 2016.09.12 10:16

고객 요구사항 빠른 반영으로 ‘외식업계 선도’ 인정 받아

만화카페창업 카툰공감 운영 ㈜라이온에프지, ‘2016 올해의 소비자공감’ 대상 수상

카툰공감 브랜드를 운영중인 라이온에프지가 ‘2016 올해의 소비자공감’ 외식서비스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 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 마케팅학회가 주최하는 ‘2016 올해의 공감경영대상’은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CEO 및 브랜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CEO 역량과 브랜드 시스템 구축, 경영 성과 등을 평가 지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라이온에프지가 국내 유수의 외식서비스 브랜드를 제치고 대상에 선정 되었다.

카툰공감 점주들은 물론 고객분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하여 짧은기간 내 외식업계를 선도한 노고를 인정 받았다. 카툰공감은 이색 만화방과 브런치카페가 만나 데이트코스는 물론 현대인들의 드라마틱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산림을 모티브로 한 빈티지한 컨셉과 벌집모양 패턴을 이용하여 자연의 편안함과 여유를 담았다.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코믹 만화와 순정 만화까지 다양한 만화책을 볼 수 있다. 과거 어두운 만화방의 이미지를 탈피해 보다 새로운 콘셉트의 만화카페를 선보인 것. 여기에 자연에서 온 천연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건강한 브런치만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온에프지는 카툰공감을 운영하면서 점포,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사항을 혁신하여 원가절감을 이루어 내었고, 점주들에게 최대 5천만원 상당 창업비용까지 면제하여 창업 부담을 덜어주었다.

창업을 시작하기 전 위험요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전문상담 제공으로 예비창업주들이 최적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보창업자들의 경우 프랜차이즈 카페의 생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단순히 본사의 매출 데이터에 근거하여 창업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런 취약점을 제대로 간파한 것이다.

이 날 박대순 대표는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은 개인이 아닌 라이온에프지 임직원과 전국의 점주분, 그리고 모든 고객여러분께서 도와주신 우리 모두의 상”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좋은 서비스로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라이온에프지 카툰공감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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