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대공원 17일부터 썰매장 개장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14 01:46

수정 2016.09.14 01:46

인천시설관리공단은 17일부터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에 튜브썰매를 타는 봅슬레이 코스를 마련해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봅슬레이 코스는 145m의 레인 코스를 튜브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시설로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가을시즌)을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기간 중 토·일·공휴일에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일반 7000원(단체 30인 이상 20% 할인)이다.
평일에도 단체(100명 이상)가 요청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은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무빙워크, 휴게공간, 식당·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인천대공원 동문(만의골)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