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조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한국 패럴림픽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른 조 선수의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깊은 자긍심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민재(육상 여자 200m 은메달), 김근수(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 은메달), 주영대(탁구 남자 단식 은메달), 남기원(탁구 남자 단식 동메달), 김성옥(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이윤리(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종목 동메달) 선수에게도 각각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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