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상근 노무사들과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노무사 등 4~5명의 공인노무사가 엑스포 현장에 상주하며 출산∙육아 용품 및 정보와 상품을 얻기 위해 방문한 직장맘 및 예비직장맘들에게 임신기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는 기간 동안의 모성권 및 노동권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센터는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직장맘들에게 무료로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총 245명의 직장맘들이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상담 및 이를 둘러싼 노동권 상담을 진행,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임신·출산·육아로 고민하는 직장맘들이 박람회에서 다양한 정보도 수집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현장에서 공인노무사들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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