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부3.0 취지에 맞춰 일자리 및 진로지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에 있는 채용 정보와 직업심리검사를 비롯한 각종 직업·진로자료를 제공하고, 배재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워크넷을 통한 구직신청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정보원은 청년취업역량프로그램 등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지도 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배제대 재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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