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거친 비바람 속에서도 효과적인 러닝을 가능케 하는 러닝 자켓과 타이츠로 구성된 ‘360 프로텍션’을 출시했다고 22일밝혔다.
‘360 프로텍션’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러너의 신체를 보호하고 러닝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러닝 전용 의류 세트로 방수, 방풍에 특화된 러닝 자켓인 ‘액셀레이트 자켓’과 인체 구조를 고려해 테이핑 효과를 적용한 ‘MMS 롱 타이츠 2.0’으로 구성됐다.
‘액셀레이트 자켓’은 2.5L 라미네이트 코팅 소재와 재봉선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심실링 기법 적용으로 방수와 방풍에 특화된 러닝 자켓이다. 가슴 쪽에는 간단한 소지품 수납을 위한 사선 주머니를 부착했고, 자켓 앞뒤로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테이프를 부착하여 야간 러닝 시 안정성을 높였다.
러닝 전용 타이츠 ‘MMS 롱 타이츠 2.0’은 근육을 압박하고 지지해주는 테이핑 효과를 적용해 러닝 시 근육의 피로도를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골반부터 대퇴부와 무릎, 종아리까지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한 테이핑이 장시간 러닝 시 다리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자세의 흐트러짐을 막아 피로와 부상을 방지하는 원리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효과적인 러닝을 위해서는 자신의 발에 맞는 러닝화를 신는 것만큼 올바른 러닝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러닝의 계절을 맞아 이번에 출시한 ‘360 프로텍션’을 통해 부상 없이 효과적인 러닝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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