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최강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10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에서는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을 결정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신비한 능력들을 암시하는 독특한 문양의 창 앞에 서 있는 그의 스틸 사진은 여러 차원의 세계를 넘나들고,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다운 위엄을 과시한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상징인 붉은 망토와 신비한 힘을 지닌 아가모토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원작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변신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 영화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합류하며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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