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카페창업 전문 까사밍고, 프랑스 천연 베이커리카페로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6 09:27

수정 2016.09.26 09:27

카페창업 전문 까사밍고, 프랑스 천연 베이커리카페로 인기

성공 요인은 메뉴와 서비스의 ‘차별화 전략’

프랑스에서 온 천연 베이커리카페 까사밍고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까사밍고는 지중해식 웰빙 브런치와 프랑스 베이커리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는 브런치&베이커리카페이다. 데미앙 셰프(Chef Damien)와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가 메뉴개발에 직접 참여해 우유, 치즈, 올리브, 해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중해식 브런치를 제공한다.

이 곳은 남유럽 감성의 인테리어를 연출해 현지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하여 획일적인 카페 인테리어가 아닌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AOP 프랑스 천연버터만을 사용한 베이커리 메뉴들은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표종을 이용해 퀄리티 높은 맛을 자랑한다. 48시간 동안 숙성시킨 천연 발효빵이라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간 담백한 파니니, 계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가 든든한 까사밍고 모닝 파니니, 스페인식 샐러드 등 일반 브런치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까사밍고 관계자는 “유명 셰프가 직접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맛과 퀄리티를 보장한다. 프랑스 천연 베이커리는 주변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고객들의 평이 매우 좋다. 까사밍고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층을 분석해 최신 트렌드와 카페창업 시장에 어울리는 메뉴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페창업을 시작하기 전 위험요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전문상담을 제공해 예비창업주들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들의 경우 프랜차이즈 생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취약점을 제대로 간파했다.

현재 까사밍고는 지역 및 점주 성향에 맞춘 인테리어와 업무제휴를 통한 입지 선정, 대형 홍보 업체와 연계 등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베이커리카페 창업을 앞두고 있는 한 예비창업주는 “까사밍고만의 독특함이 곧 경쟁력인 것 같다.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메뉴와 서비스로 성공창업을 꿈꾼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2시 라이온FG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