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MINI 플리마켓은 지난 24일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 마당에서 진행됐다. 판매자로 선정된 50인의 MINI 오너들은 각자의 트렁크에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했고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준비된 상품들을 구경하며 도심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여기에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11여개의 MINI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행사의 일부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됐고, 판매자들 역시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해 행사는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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