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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대국민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2 09:11

수정 2016.10.12 09:11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대국민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복권이 추구하는 건전한 나눔 문화 정착 및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활성화를 목적으로 10월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대국민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국민 공모전의 주제는 복권의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과 웃음, 희망을 지키자는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의 취지를 담아 구성됐다.

행복, 공감, 나눔 3개 분야로 각 주제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행복), 수혜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봉사 프로그램(공감),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나눔)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공모전에는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고 자원봉사를 사랑하는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3인 이내의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 기관 및 단체 자격으로는 응모가 불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 등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및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1월에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300만 원 상금 및 기획재정부 장관상, 우수상 2명(팀) 50만 원 상금 및 상장, 장려상 10명(팀) 10만 원 상금 등 총 13명(팀)에게 수여되며, 입상한 아이디어는 향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의 실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눔로또 전략마케팅부문 이창현 부문장은 “행복공감봉사단은 일반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인 만큼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원하는 봉사를 실천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의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 이래 매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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