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고 공연도 보고..
커피전문점들이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 공연 이벤트로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뮤지컬, 콘서트, 발레 등 누구나 즐기기 좋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지난 7월부터 매달 4~6편의 인기 연극, 뮤지컬 공연을 엄선해 드롭탑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컬쳐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에는 대작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 쥬크박스 뮤지컬 '오!캐롤'을 선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200장의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이달 한 달간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하고 싶은 날짜 선택 후 응모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카페 코나퀸즈는 가을 시즌 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발레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공연은 유니버셜 발레단의 '로미오아 줄리엣'이다.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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