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박씨의 세 번째 시집 ‘식물의 밤’을 출간한 출판사 문학과지성사는 21일 박씨의 논란에 대해 “피해자들의 고통을 가슴 아파하며 참담한 마음으로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실을 조속히 조사하고 확인해 입장을 정식으로 밝히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진성 시인의 성추문 논란은 한 문학지망생이 SNS에 올린 글로 시작됐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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