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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할리우드 여배우 리브 타일러와 협업한 ‘캡슐컬렉션’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23 16:11

수정 2016.10.23 16:11

한섬이 전개하는 '벨스타프',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와 협업한 ‘캡슐컬렉션’ 선보여
한섬이 전개하는 '벨스타프',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와 협업한 ‘캡슐컬렉션’ 선보여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24일부터 국내에 전개하는 영국 브랜드 ‘벨스타프’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리브 타일러'와 협업한 ‘캡슐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벨스타프’는 1924년 영국에서 론칭한 것으로 9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수브랜드다. 데이비드 베컴, 브랜드피트, 이완 맥그리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크루즈 등 유명 스포츠 선수와 할리우드 유명 남성 배우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한섬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 등 3개 점포에서 ‘벨스타프’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컬렉션은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인 ‘리브 타일러’가 벨스타프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 및 크리에이티브로 임명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한섬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현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상품 라인을 국내에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리브타일러와 협업한 두번째 캡슐 컬렉션도 오는 2017년 봄여름(S/S) 시즌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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