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스타우드 호텔&리조트(Starwood Hotels and Resorts)와 손잡고 2박 연속 숙박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션의 예약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숙박은 체크아웃 일자 기준 오는 2017년 7월 14일까지 유효하다. 본 프로모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프로모션 참여 스타우드 호텔에서 숙박 시 유효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스터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마스터카드 고객은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해 여행 국가와 숙박하는 호텔을 선택하면 된다.
마스터카드는 이 외에도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우드 계열 호텔 2박을 마스터카드로 예약·결제하면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6개월 내에 신설된 신규 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20% 할인에 더하여 룸 업그레이드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35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쉐라톤(Sheraton), 웨스틴(Westin), 르 메리디앙(Le Méridien), 세인트 레지스(St. Regis), 알로프트(Aloft), W,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국내 스타우드 계열 호텔로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알로프트 서울 강남,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웨스틴 조선 부산이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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