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LH 임대아파트 임대료와 관리비를 납부하려면 지로나 은행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등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카드 자동납부는 신한카드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우리카드는 전화나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두 카드사는 이번 서비스 실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 첫 회 납부 시 신용카드는 1만원, 체크카드는 5000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 요금도 함께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아파트 관리비는 1만원, 도시가스는 5000원을 각각 1회 캐시백 해준다.
우리카드도 내년 3월 말까지 임대료 자동납부를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는 첫 달 1만원, 체크카드는 5000을 돌려준다.
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신규 고객에게 첫 달에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임대료 자동납부를 신청하고 SKT·KT·LG유플러스의 휴대폰 요금을 신규로 자동납부한 고객에게는 첫 달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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