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도심 속 특급호텔로 떠나는 문화여행을 콘셉트로 ‘윈터 컬렉션’ 패키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윈터 컬렉션 패키지는 올해로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더 플라자가 메리어트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패키지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상주의 회화 대표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전시회와 함께 문화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월별로 다른 추가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성향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타 특급호텔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 겨울 패키지는 공통적으로 도심 속 특급호텔로 떠나는 문화여행의 콘셉트로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한 스타일리쉬한 객실에서 1박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예정이다. 또한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도심 전망과 남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캡슐 3개도 함께 제공된다.
다음으로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르누아르전 티켓(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지난 2009년 당시 64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유명한 회고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르누아르전에는 인상주의의 빛나는 색채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프랑스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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