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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정당계약, 한화건설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완판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18 13:22

수정 2016.11.18 13:22

성황리에 정당계약, 한화건설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완판 기대

1,212가구 규모 대단지 ‘뉴스테이’로 최대 8년간 주거 안정성 제공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 일원에 공급하고 있는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오늘 18일 이틀간의 정당계약을 마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 첫날인 17일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관계자는 “지난 8일~10일에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도 평균 3.65대 1, 최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소형 중심 대단지 아파트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특히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로 임차인들의 관심이 높다.
전용 74~84㎡ 전 타입의 임대 보증금은 1억원 초반대, 월 임대료는 30~40만원대로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비중을 변경하면 보증금은 5천만원, 임대료는 21만원대까지 떨어진다.

이는 서창2지구 일대 현 시세의 80~90% 수준이라 2019년 2월로 예정된 입주 시기에는 가격 메리트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이 3% 이내로 제한돼 갑작스런 보증금 및 월세 인상의 우려도 덜 수 있다.

또한 단지는 계약금과 중도금도 일반 단지 대비 저렴하다. 계약금은 전용 74㎡가 250만원, 전용 84㎡가 300만원이며 중도금은 전용 74㎡가 850만원, 전용 84㎡가 900만원으로 내년 2월말에 납부하면 된다.

단지가 위치한 서창지구는 광역 교통망이 눈에 띈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 가능하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도 도보 거리로 가깝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을 비롯해 서창초, 서창중 등이 도보권에 자리 하고 있으며 인근에도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다양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 구월지구에 밀집한 각종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고 구월지구는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가량이 소요된다. 단지 바로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과 장수천, 운연천 등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입지다.

내부 설계에서도 주거 쾌적성이 눈에 띈다. 생태면적률 31.26%의 친환경 단지로 숲속캠핑장 ‘힐링포레스트’와 유기농생활정원 ‘킨포크가든’을 비롯해 워터프론트, 왕벚나무길, 로맨틱가든, 건강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구성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뉴스테이 아파트로서 특화된 주거 서비스도 선보인다. 먼저 명문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30~40대 실수요층의 보육 및 교육을 돕는다.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도 운영되며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입주민들의 임대료 및 관리비 절감에 일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기에 가구 내부에는 기존 공공임대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다.
또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수납강화형’, 3면을 개방한 ‘조망강화형’,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주방 및 팬트리가 돋보이는 ‘주방강화형’ 등 특화설계를 갖춘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합리적인 임대료에 다양한 주거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19년 2월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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