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이대앞 노점상 정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1 10:51

수정 2016.11.21 10:51

이화여대 정문 주변의 노점상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신촌 기차역 등 인근 3개 지역으로 분산 재배치된다.

서대문구는 이대 정문은 학습권이 보호돼야 한다며 이 인근을 노점 절대금지구역으로 관리하기로 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서대문구는 신촌기차역 앞 쉼터, 에이피엠 주변 도로 등지로 40여 개 노점을 이전 재배치할 계획이다.

또 노점을 새로운 디자인과 사용자 맞춤형 거리 가게로 설계해 교체한다.

전기와 공동수도를 설치하고 도로점용료와 사용료를 징수한다.


또 이대 정문 앞의 낡고 훼손된 보도블록과 도로 부속 시설물을 교체하고 가로수를 옮겨 심는다.


또한 신촌기차역 앞 화장실 이전 재배치와 쉼터 내 보도정비도 추진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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