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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플랫폼 부크크는 국내 첫 출판플랫폼으로 주문형출판 서비스를 응용해서 작가가 출판한 책을 독자가 주문할 때 낱권 인쇄해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부크크는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인 예스24를 통해 작가들이 출판한 책을 많은 독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부크크의 한건희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크크를 이용하는 저자들은 예스24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출판사와 협력할 수 있는 모델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크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지원을 받아 오픈한 출판플랫폼으로 오픈 후 2년 만에 서점가에 인기 도서들의 초판을 발행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교보문고와 POD 서비스를 위한 제휴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출판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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