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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스키시즌] 대명 비발디파크, 모든 슬로프에 에어메트리스.. 초심자도 어린이도 ‘안전활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4 17:22

수정 2016.11.24 17:22

[반갑다, 스키시즌] 대명 비발디파크, 모든 슬로프에 에어메트리스.. 초심자도 어린이도 ‘안전활강’

[반갑다, 스키시즌] 대명 비발디파크, 모든 슬로프에 에어메트리스.. 초심자도 어린이도 ‘안전활강’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25일 개장한다. 발라드 슬로프 1면을 오픈하면서 2016-2017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즌 개장일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개장일부터 오픈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슬로프 1면 오픈 기간 동안 △리프트 복합권 3만원 △단일권 2만원 △렌탈 1만원에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회원권을 보유한 회원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 가능하다. 슬로프 2면 오픈 기간에는 정상가대비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3면 오픈부터는 정상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증정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즌 슬로프를 처음으로 내려오는 '퍼스트 스키어'와 '베스트드레서 스키어' 등에게는 스키리프트권, 오션월드 입장권을 증정한다. 개장을 맞아 오픈 첫 주말인 25~26일엔 야간운영도 한다. 스키월드는 발라드 슬로프를 시작으로, 전체 13개 슬로프를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위한 슬로프 12면, 눈썰매를 위한 슬로프 1면 등 총 13개 슬로프를 갖췄다. 처음 스키를 타는 초심자를 위해 만든 국내 최초 5도 경사 슬로프 '블루스', 900m 길이의 중급자를 위한 '재즈', 상급자를 위한 '락', 그리고 '슈퍼파이프'까지 다양한 경사와 길이를 가진 13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총 슬로프 길이는 6784m, 총 슬로프 면적은 132만2021㎡다.

'스키학교 수강생'만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전용 라인에서 스키 강습이 진행된다. 스키와 스노보드 교육을 처음 받는 고객에게는 10% 특별할인도 제공한다. 슬로프에는 다양한 안전장치들을 설치했다. 슬로프에 놓인 모든 에어메트리스들은 소방방재청 안전검사 검증을 통과했다. 어린이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발라드, 재즈, 힙합, 테크노 슬로프 등에 1390개가량 놓았고 리프트 선로 안전망은 고객 안전을 위해 리프트 탑승장 전방 100m까지 이어지게 설치했다.
12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스키월드 슬로프 무대에서 8주동안 인기가수 16개 팀의 '라이딩 콘서트'도 개최된다. 거미, 휘성, 다비치, 스피카, 노라조, 노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라인업으로 예정돼 있다.
대학 동아리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해주는 '청춘콘서트'도 열린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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