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이마트 베트남 1호점 고밥점 오픈 1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베트남 고객들로 매장이 뭄비고 있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6/11/28/201611281018479599_l.jpg)
이마트는 배트남 1호점인 고밥점 개점 1주년 행사로 다음달 7일까지 코트라와 함께 한국상품 대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베트남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총 50여개 한국 중소기업 등이 참가해 우리 식품과 상품 알리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코트라 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정부기관 등이 함께했다.
이마트는 '한'베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해 한국과 베트남간 상호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고밥점은 현재까지 목표 대비 120%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한국 상품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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