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정휴게소(속초 방향), 주방 위생 관리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9 07:27

수정 2016.11.29 07:27

고무장갑 소독보관고·마스크 소독기 설치
구정휴게소 직원이 사용한 고무장갑을 소독보관고에 넣고 있다.
구정휴게소 직원이 사용한 고무장갑을 소독보관고에 넣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구정휴게소(속초 방향)가 주방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고무장갑 소독보관고와 주방용 마스크 소독기를 설치했다.

구정휴게소 설치한 고무장갑 소독보관고는 자외선 열풍건조로 세균을 제거, 살균·소독 효과가 뛰어나고 위생적으로 고무장갑을 보관할 수 있다.

주방 위생과 밀접한 관계가 고무장갑은 자칫 소홀하게 관리하면 냄새와 함께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

앞서 구정휴게소는 도마와 식칼 등 각종 조리 기구를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소독기도 설치, 사용 중이며, 조리원들을 위한 주방용 마스크 소독기 역시 추가로 설치했다.


이존순 소장은 "주방 위생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고무장갑 소독보관고와 주방용 마스크 소독기를 추가로 구입했다"면서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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