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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지난 28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 시제기 생산착수행사'를 열고 LAH 개발이 본격 생산단계에 진입했다. LAH 체계개발사업은 상세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달 도면을 출도하여 시제 1호기의 부품생산에 착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한국형헬기사업단장과 KAI 개발부문장 비롯한 기술관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 3항공체계개발실장, 국방기술품질원 사천센터장, 육군 항공담당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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