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삼표그룹, 레미콘차량 운전자 안전교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1 17:24

수정 2016.12.01 17:24

삼표그룹이 업계 최초로 레미콘 차량 안전 운전 동영상을 제작해 운전 기사들의 사고 예방에 나섰다.


삼표 그룹은 안전한 운전 습관과 올바른 레미콘 차량 관리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 5일부터 30개 전 현장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교육을 실시 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이 집계한 2015년 레미콘 차량 사고 발생 현황에 의하면 전국에 등록된 레미콘 차량 2만3785대 중에 사고 발생 건수는 394건으로 1.7%에 달하며, 이 중 사망사고는 17건을 기록했다.


이 중 사고 원인은 대부분 차량 점검 소홀 및 과속, 안전거리 미확보 등이다.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