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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주혼)'은 안정성이 높은 국채, 통안채, 지방채, 특수채 등 채권에 투자한다. 또 순자산총액의 60% 수준을 안정적인 고배당 종목, 우량 우선주, 신형 우선주에 투자해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주혼)'은 지난 2003년 5월 설정 이후 수익률이 232.15%(제로인 3일 기준)에 이른다. 최근 3년, 5년 수익률은 각각 13.82%, 36.30%다.
이 펀드는 전기전자업종(10.73%)에 가장 많이 투자한다. 이어 서비스업 8.27%, 화학 7.02%, 운수장비 5.66%, 철강금속 4.26%, 금융업 4.03%, 보험업 3.84%, 통신업 3.14%, 전기가스업 3.13%를 투자한다.
주식은 삼성전자(8.60%)에 가장 많이 투자한다. 이어 POSCO 2.49%, 현대차2우B 2.38%, SK텔레콤 2.21% KB금융 1.72%, 효성 1.55%, 리노공업 1.55%, 한국전력 1.53%, 엔씨소프트 1.42%, 현대모비스 1.39% 등을 투자한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베어링자산운용 최상현 매니저는 "포트폴리오의 배당수익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업황이 바닥권에서 개선될 종목, 실적이 성장해 배당도 꾸준히 증가하는 종목 위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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