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모두 4편의 영화가 무료로 소개된다.
‘캡쳐링대디’(2013)로 주목받은 나카노 료타 감독의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엄마와 그녀를 둘러싼 가족 사랑과 감동이 담긴 휴먼 드라마 '물을 데우는 엄마의 뜨거운 사랑' 야마다 요지 감독의 황혼이혼 소동을 둘러싼 인간관계를 그린 '동경가족-두 번째 이야기'가 관객을 찾는다.
또 와타나베 켄, 츠마부키 사토시, 미야자키 아오이 등 호화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상일 감독의 '분노'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탄생시킨 안노 히데아키가 압도적인 영상으로 새롭게 표현해 낸 '신 고질라' 등이 소개된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상세 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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