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2월 알티마와 맥시마, 쥬크 등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 가솔린 모델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성장세를 주도한 모델은 닛산의 대표 세단 알티마로 올해 두 차례나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을 제외한 가솔린 중형세단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닛산은 알티마 2.5 SL 모델을 12월 한 달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포츠 세단 맥시마 역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또는 1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티 CUV 쥬크는 트림 및 구매 방법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 및 300만원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닛산은 특별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한 명당 차종에 상관없이 1만원이 적립된다. 누적된 적립금 전액은 장애 아동 재활 시설인 주몽재활원에 기부된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매주 3명을 추첨, 빕스(VIPS) 주말 샐러드바 이용권(2인권)과 CGV 영화예매권(1인 2매)을 함께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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