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제3차 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순실 청문회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구치소 청문회 합의까지 오늘 의결했으면 좋겠다"고 여야 간사들에게 합의를 촉구했다.
안 의원을 포함한 국조 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번 청문회에 증인인 최씨가 불참한 것에 대해 '최순실이 없는 최순실 청문회'라고 꼬집으며, 최씨 등이 수감된 구치소에 직접 찾아가 현장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