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올해 미스월드 우승자 19세 푸에르토리코 대표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19 14:29

수정 2016.12.19 14:29

사진=델 바예 인스타그램
사진=델 바예 인스타그램

2016년 미스월드로 푸에르토리코 대표가 선정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옥슨 힐 내셔날 하버에서 열린 '2016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스테파니 델 바예(19)가 우승했다.

갈색눈이 특징인 델 바예는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며 연예계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델 바예 인스타그램
사진=델 바예 인스타그램

지난해 우승자인 스페인 미레야 라라구나 로요로부터 우승관을 전달받은 델 바예는 조국을 대표하는 "명예와 책임"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리차 미겔로나 레이예스 라미레스가 2위를, 인도네시아의 나타샤 마엘라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필리핀과 케냐 대표가 최종 5인에 선발됐으며, 한국 대표 왕현(21)은 톱 11위에 올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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