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한 남성용 헤비 구스다운 재킷 ‘콘트라 멜란 구스 하프 재킷’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콘트라 멜란 구스 하프 재킷’은 방풍기능과 투습력이 우수한 레드페이스 자체개발 소재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를 사용한 기능성 구스다운 재킷이다. 또한,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해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는다.
콘트라 멜란 구스 하프 재킷은 타운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게 캐주얼 스타일로 출시됐다. 천연 라쿤털로 제조된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뒷 부분의 기장이 조금 더 길어 엉덩이까지 가려주기 때문에 장신의 남성들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레드페이스측은 강조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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