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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사명 이야기(37)] 대명본웨딩, 요람에서 무덤까지 서비스 제공.. 결혼통해 새 인생 함께 시작하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2 17:10

수정 2016.12.22 17:10

[기발한 사명 이야기(37)] 대명본웨딩, 요람에서 무덤까지 서비스 제공.. 결혼통해 새 인생 함께 시작하자

대명본웨딩은 결혼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결혼을 할 수 있게 만남.교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완벽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웨딩플래닝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명본웨딩은 2014년 하반기,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 대명그룹이 쌓아온 30여년의 기업 경영 노하우와 레저, 관광, 외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앞세워 출범한 결혼정보.웨딩컨설팅 브랜드다.

대명그룹은 창업주 고 서홍송 회장이 1979년 설립한 대명주택을 모태로 시작, 지금은 리조트, 골프장, 건설, 여행, IT업체, 웨딩사업까지 두루 갖춘 국내 대표 기업이다. 지난 10월에는 각 법인을 대명본웨딩으로 합병하며 토탈 웨딩 전문 브랜드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대명본웨딩은 그룹이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취지의 라이프 매니징 서비스 사업의 선봉에 선 셈이다.

대명본웨딩의 사명은 그룹명을 중심에 두고 '탄생'을 뜻하는 born과 '결혼'을 뜻하는 'wedding'을 합성한 단어다. 결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하자는 의미다. 여기에 한자 '근본 본(本)'의 중의적 뜻을 더해 대명본웨딩의 고객 지향 기업 목표를 담았다.

지난해 'N포 세대'에 이어 2016년 '비혼' 문화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며 결혼정보 업계와 웨딩 업계 성장이 둔화됐다. 대명본웨딩은 그 간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주춤해진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결혼정보 업계 유일 파티 브랜드 '파티위드원'을 런칭, 오션월드 '청춘파티' 등을 통해 결혼정보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웨딩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협력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결혼'을 주제로 한 이 같은 명확한 사업 목표는 대명본웨딩의 '토탈 웨딩 전문 브랜드'로의 사업 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대명본웨딩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혼남녀가 서로의 짝을 만나 행복한 결혼, 즐거운 가정,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대명본웨딩은 결혼,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결혼을 이룰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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